사자자리에 관한 정보 유래 궁합 특징 성격

사자자리 유래 궁합 특징 성격

 

벌써 12자리 별자리 중에 11개의 별자리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별자리는 예전엔 정말 궁합이나 성격 등을 볼 때 혈액형과 같이 많이 쓰였었는데요. 이제는 조금 낯설어진 별자리지만 다시 알아보려 합니다. 그 중 오늘은 사자자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멋있는 느낌을 주는 사자자리에 대해 성격, 유래, 특징 등에 대해서 확인해보세요.

 

사자자리란? 사자자리는 봄에 남쪽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황도 12성좌에서 4번째로 해당하는 별자리인데요. 사자자리의 알파별은 황도위에 있는 단 하나의 별이라고 합니다. 황도는 태양이 1년동안 지나가는 길로 8월 중순에는 태양이 지구와 레굴루스 사이를 낮동안 지나가면서 레굴루스가 태양에 가려지는 것을 볼 수 없지만 달이 황도 근처를 지나가므로 레굴루스가 달에 가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을 성식 혹은 엄폐현상이라 하는데요, 이 황도위에 있는 레굴루스 별은 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사자자리는 게자리와 처녀자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매년 11월 17일경 사자자리에서 출발하는 유성우도 있습니다.

 

사자자리 신화 유래

 

사자자리는 헤라클레스가 신이 되기 위한 12업을 수행해야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네메아 골짜기에 사는 식인 사자를 무찔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자의 가죽은 너무나 단단해 창이나 칼로는 뚫을 수 없었는데요. 한달간의 긴 혈투 끝에야 헤라클레스는 지친 사자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습니다. 승리한 헤라클레스는 사자가죽을 걸치고 다녔는데, 헤라클레스의 아버지 제우스는 아들의 승리를 치하하고 영웅적 면모가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네메아의 사자를 별자리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자자리 날짜

 

사자자리는 7월 23일 ~ 8월 22일경 사이에 해당합니다. 인도의 점성술에서는 8월 10~ 9월 15일 까지 해당됩니다.

 

사자자리 특징

 

사자자리는 사자가 백수의 왕답게 자신감이 굉장히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자존심도 강하여 활력적이고 독립성이 강해 어디서든 리더가 되고 싶어합니다. 평소엔 조용하지만 나서야 할때는 간혹 무모하다고 할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성격입니다. 사자자리는 직설적인 표현을 자주 하지만 의외로 가정에는 충실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성격입니다.

 

사자자리 여자 성격

 

사자자리의 여자는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자신감이 강해 어려운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성향입니다. 다만 본인위주로 하기 때문에 일을 망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기주관이 뚜렷해 주변사람들로 신뢰를 잘 받지만 차갑고 냉정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뒤끝이 없는 성격이고, 연애를 할 때는 조건능력보다는 분위기나 공감대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속은 여린 성격입니다.

 

사자자리 남자 성격

 

사자자리의 남자는 기사도 정신이 뛰어납니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성을 좋아하고, 좋게말하면 당당하고 예의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허세가 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본인에 기분에 따라 나서는 성격은 아니고, 리더쉽은 있지만 혼자하는 성향이 강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직장 소속보다는 사업때 더 잘 드러납니다.

 

사자자리 잘 맞는 별자리

 

양자리는 현재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사이입니다. 밀당은 잘 못하지만 두 별자리 모두 솔직하기 때문에 상대의 의중을 알려고 신경쓰지 않습니다. 취미활동도 비슷해 함께 하기에 좋습니다.

 

사수자리와 사자자리는 책임감이 강해 서로 신뢰할 수 있고 라이벌로 함께 성장하기에 좋습니다. 사자자리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 정열적인 사랑을 하지만, 사수자리가 실수만 저지른다는 고정관념만 없다면 더 롱런할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와 안 맞는 별자리

 

 처녀자리는 사자자리의 비계획적인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 사자자리의 당당함이 과장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성격이 달라서 이런 부분에서 질투로 바뀐다면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고기자리는 자신의 마음을 잘 파악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자자리는 둔하고 거친사람이라는 인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의 거침없는 성격이 물고기자리에게는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